국보 13호 강진 무위사 극락보전
(Geungnakbojeon Hall of Muwisa Temple, Gangjin)
강진 무위사 극락보전 위치
전남 강진군 성전면 무위사로 308,무위사(월하리)
강진 무위사 극락보전 개요
분류 | 유적건조물/종교신앙/불교/불전 | |||
수량/면적 | 1동 | |||
지정(등록)일 | 1962.12.20 | |||
소재지 | 전남 강진군 성전면 무위사로 308, 무위사(월하리) | |||
시대 | 조선 세종 12년(1430) | |||
소유자(소유단체) | 무위사 | |||
관리자(관리단체) | 무위사 |
강진 무위사 극락보전 설명
무위사는 신라 진평왕 39년(617)에 원효대사가 관음사라는 이름으로 처음 지은 절로, 여러 차례에 걸쳐 보수공사가 진행되면서 이름도 무위사로 바뀌게 되었다.
이 절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인 극락보전은 세종 12년(1430)에 지었으며, 앞면 3칸 · 옆면 3칸 크기이다.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(人) 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,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에만 있으며 간결하면서도 아름다운 조각이 매우 세련된 기법을 보여주고 있다.
극락보전 안에는 아미타삼존불과 29점의 벽화가 있었지만, 지금은 불상 뒤에 큰 그림 하나만 남아 있고 나머지 28점 전시관에 보관하고 있다. 이 벽화들에는 전설이 전하는데, 극락전이 완성되고 난 뒤 한 노인이 나타나서는 49일 동안 이 법당 안을 들여보지 말라고 당부한 뒤에 법당으로 들어갔다고 한다. 49일째 되는 날, 절의 주지스님이 약속을 어기고 문에 구멍을 뚫고 몰래 들여다보자, 마지막 그림인 관음보살의 눈동자를 그리고 있던 한 마리의 파랑새가 입에 붓을 물고는 어디론가 날아가 버렸다고 한다. 그래서인지, 지금도 그림 속 관음보살의 눈동자가 없다.
이 건물은 곡선재료를 많이 쓰던 고려 후기의 건축에 비해, 직선재료를 사용하여 짜임새의 균형을 잘 이루고 있고 조선 초기의 양식을 뛰어나게 갖추고 있는 건물로 주목받고 있다.
출처-문화재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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